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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버스는 현실에서의 삶을 온라인에 그대로 구현하는 ‘올인원 미러월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컴투버스는 △스마트한 업무 공간인 ‘오피스 월드’ △금융·의료·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머셜 월드’ △게임·음악·영화·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월드’ △소통과 공유의 장인 ‘커뮤니티 월드’ 총 네 개의 월드로 구성된다.
위지윅은 이번 컴투버스의 전반적인 월드 콘셉트 영상 제작을 맡아 사회·경제·문화 등 현실세계를 그대로 디지털로 옮긴 컴투버스의 모습을 그려냈다.
박관우 위지윅 대표는 “시각특수효과(VFX) 기술력이 컴투버스 월드, 캐릭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이번 프로토타입에서 선보인 가상 오피스로부터 유입된 유저들은 일뿐 아니라 다양한 여가활동을 컴투버스 내에서 누릴 것이며, 위지윅의 콘텐츠 밸류체인에서 제작된 다양한 콘텐츠들이 컴투버스내에서 활발히 소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컴투버스 월드 콘셉트 오버뷰 영상에는 ‘일-생활-여가’로 이어지는 삶이 컴투버스라는 하나의 가상 도시 안에서 펼쳐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함께 공개된 프로토타입 빌드의 테스트 시연 영상은 신입사원의 하루를 따라가며 실제 직장 생활이 이뤄지는 ‘오피스 월드’의 세부 모습과 업무 환경을 담아내고 있다.
영상 속 오피스 월드는 입주 기업 임직원들의 출퇴근, 스케줄 관리, 회의 및 프레젠테이션 등 기본 기능은 물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근거리 화상 대화 기능 등을 지원, 메타버스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영상은 이용자가 활동과 성과에 따라 토큰 보상을 획득하는 모습을 담아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인 ‘메타노믹스(Metanomics)’를 예고했다. 생산과 이용자의 다양한 활동이 경제적 보상으로 연결되고, 이를 다시 디지털 자산, 서비스 등의 소비 재화로 이어지는 토큰 경제 사이클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지윅 관계자는 “위지윅은 컴투버스 외에도 다양한 사업 파트너들과 메타버스 공간, 캐릭터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선도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