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잭스, 엄민 맥킨리투자 CSO 사외이사 선임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디스플레이용 전자소재 전문기업 이그잭스는 12일 주주총회를 열고 엄민 맥킨리 투자유한회사(McKINLEY Investment LLC, USA) 공동사업부문의 엄민(사진)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상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엄 신임이사는 엄민 이사는 한국 대행법인인 루엔홀딩스(Ruyen Holdings)를 한국 독점사로 하여 유엔(United Nation), 소니(SONY), 베버리힐스 암센터(Beverly Hills Cancer Center) 등 미국의 주요 병원과 글로벌 기업에 수천억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구호물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 상반기 McKINLEY Investment LLC, USA로부터 ERB에 10억달러의 투자를 유치, 국내 상장사 투자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976년 설립한 이그잭스는 정밀화학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용 전자소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디스플레이 산업의 발전과 함께 IT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