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 `발매시스템 이전 통합`에 따른 일시 발매 중단

김병준 기자I 2017.01.05 11:33:27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발매시스템 이전 통합’에 따른 일시 발매 중단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케이토토 측은 “이번 일시 발매 중단은 체육진흥투표권 인터넷 발매시스템을 투표권 중앙전산센터로 이전 통합하기 때문이다”라면서 “스포츠토토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원활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고객을 찾아가겠다”라고 설명했다.

발매가 중단되는 기간은 전국 6500여개 판매점의 경우 오는 6일 금요일 0시부터 7일 토요일 오전 8시까지다. 공식 인터넷발매사이트 베트맨은 이보다 하루 늦은 8일 일요일 오전 8시 이후부터 발매가 재개된다.

이 기간 전국 토토 판매점 및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의 토토 및 프로토 게임의 발매와 환급 및 환불 등 모든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는다.

발매 중단 시기 내 환급, 환불 기간이 만료되는 상품은 해당 기한이 자동으로 3일씩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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