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중고등학교의 재학생들은 신학기에 새롭게 배정 받은 학급의 친구들과 ‘반 밴드’에서 보다 친밀하게 모임을 시작할 수 있다.
예로 ‘우리반’ 밴드가 개설되면 중고생들은 학기초 수업시간표도 공유하고 숙제와 준비물도 챙기거나 분실물 습득 시 공지 창구로 활용할 수 있다. 또 당일 방과후 축구 시합 멤버를 모으고 투표를 통해 체육대회 응원단장을 선출하는 등 밴드를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밴드는 월간 총 체류시간에서 25억 분을 기록 중으로 지난해 10월 ‘다음카페’를 앞지른 데 이어 11월에는 ‘네이버카페’도 넘어섰다.
한편 캠프모바일은 이용자들에게 밴드 내에서 다양한 서비스적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밴드 멤버들과 함께 즐기는 모바일 게임을 탑재할 계획이다. 이르면 다음 달 중으로 구체적인 서비스 형태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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