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소재의 17개 산업분야 1만 3000명의 근로자를 조사한 결과 가장 매력적인 직장으로 자동차회사 폭스바겐이 선정됐다고 ‘마켓 와이어’가 1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는 독일 내 근로자 최소 1000명 이상의 820개 사업체가 포함됐다.
통계자들은 경력 근로자를 상대로 고용주들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인터뷰에는 현재 근무 중인 회사에 대한 평가도 함께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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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성과에 대해 경영팀의 호스트 뉴먼 박사는 “폭스바겐에서는 숙련된 근로자와 엔지니어, 매니저, 노동자 협의체들이 강한 팀으로 결성돼 있다”면서 “이 덕분에 우리 자동차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열정을 불러일으킨다”고 뿌듯해했다.
이어서 “우리는 근로자들에게 일급(first-class) 훈련과 다양한 가능성의 발전을 제공한다. 각각의 개인 고용인은 좋은 업무능력으로 회사에 이바지하면 사업의 성공으로 보답 받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폭스바겐은 직원들의 자기 계발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회사로, 독일 내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는 뜻이다.
아울러 회사는 이런 국민의 기대와 응원을 높은 수준의 사회공헌으로 화답한다. 기업이 국민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여는 바로 고용창출이다.
폭스바겐은 매년 평균 1만 명의 대학졸업자와 3500명 이상의 실습생을 채용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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