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코리아로터리 이틀째 급등

증권부 기자I 2011.06.15 17:35:45
[이데일리 증권부] 15일 코스피는 사흘째 상승하며 2090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닥지수도 0.55% 상승 마감했다.

IPO종목들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16일까지 공모청약을 하는 탑금속(7350원)은 4.26% 상승했으며, 21일 상장예정인 엠케이트렌드(+6.27%)도 상승 마감했다.

전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제닉(2만250원)은 8.87% 급등하며 단숨에 2만원선에 올라섰다. 상아프론테크(7350원)와 아이씨디(2만8750원)는 각각 1.38%, 2.31% 상승했다.

반면 심사청구기업인 나노(9750원), 뉴로스(1만500원), 사파이어테크놀로지(9만4250원)은 각각 2.01%, 1.41%, 0.26% 하락 마감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0.29%)은 3일 연속 보합 끝에 하락 전환했다.

빛샘전자(6250원), 신세계인터내셔날(6만9000원), 쓰리피시스템(5500원), 씨유메디칼시스템(1만800원), 옵티시스(8500원), 케이맥(1만3750원), 테스나(1만2350원) 등은 전일과 동일했다.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전일에 이어 21.05%의 급등세로 마감하며 2만3000원선에 진입했다.

삼성계열 의료기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7000원)은 1.08% 상승하며 7000원선에 재진입했다. 반면 삼성SDS(-0.83%)는 소폭 하락하며 12만원선을 하회했다.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로부터 1억50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 하이투자증권(1450원)은 보합세를 보였다.

현대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2.44%)은 3거래일 연속 하락하였으나 30만원선은 지켰다.

현대카드(1만6350원)는 미국계 신용평가회사인 피치로부터 IDR(국제예탁증서)등급을 BBB+(안정적)으로 받았으나 소폭 하락했고, 신용등급이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된 현대캐피탈은 전일과 동일했다.

전일(14일)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하향 검토대상으로 오른 포스코건설(8만3000원)은 보합세를 보였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주사 및 자회사간 출자금지 규정 위반으로 주식 처분명령과 6억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동아건설(1만1500원)의 주가는 변동이 없었다.
 
피케이밸브(9100원)는 4.21% 하락하며 전일의 상승분을 내줬다. 시그넷시스템(2700원)은 7.69% 급락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그외 케이디파워(2250원, +2.27%), 에스아이플렉스(5800원, +1.75%), 디비정보통신(2425원, +1.04%)은 상승, 미래에셋생명(1만400원), 세메스(19만5000원), SK텔링크(19만5000원), 웅진식품(2만500원), 팬택(330원) 등은 보합, 알티캐스트(4350원, -1.14%), 한솔교육(3300원, -2.94%), 엠에너지(2600원, -1.89%), 엘피온(3000원, -1.64%) 등은 하락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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