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는 작년 8월 출범한 교내 국가고시 지원위원회 출범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가고시별로 9개 고시반을 설치, 주임 교수를 배치하고 강사 섭외, 학생 지도, 상담, 장학금 등을 지원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고려대는 이러한 지원 사업을 통해 행정고시·입법고시 합격자 배출에서도 사립대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고려대 학생처 관계자는 “총장·학생처장의 의지와 추진력, 각 고시반 주임교수들과 고시 선배들의 헌신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