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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물을 살펴보면 10년물은 6.8bp 오른 4.169%를 기록했고 20년물은 7.5bp 오른 4.123%, 30년물은 6.9bp 오른 4.096%로 마감했다.
이날 국채선물도 약세였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1틱 내린 102.79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7097계약, 투신 323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가 6668계약, 은행 1297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6틱 내린 106.66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2142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800계약, 투신 421계약, 은행 1016계약 순매수했다.
장 중 미국채 금리는 아시아장에서 소폭 하락했다. 한 증권사 채권 운용역은 “내주 금융통화위원회는 다들 동결을 보고 있는 만큼 이 달 말 발표되는 개인소비지출(PCE)까지 뚜렷한 방향성은 없을 것 같다”면서 “강세 모멘텀이 딱히 안 보이는 만큼 보수적으로 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3.82%,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 대비 1bp 오른 4.10%에 마감했다. CP 금리는 지난 2월10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