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황산 출하장 운송 차량에서 누출된 화학물질에 노출되면서 부상자가 생기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울주군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울산대학교병원이 함께 참여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모의 훈련을 통해 △신고체계 △비상방송체계 △초기대응 △확산방지 △인명구조 △방재활동 △누출물질제거 △폐기물처리 등 실제 비상사고에 적용할 수 있는 대응 절차를 연습했다.
|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