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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아울렛과 함께 판로개척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농가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일부터 이틀 간 주 프리미엄 아울렛 2층 P-Sqare에서 파주시 인삼축제의 뒤를 이어 농산물 판매를 통해 파주시 농산물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어 11일부터 이틀 동안에는 파주시의 청년 사업가들이 제작한 수제 쿠키와 양말목, 밀키트, 비누, 가방 등 핸드메이드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부스를 마련, 홍보이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과 농가의 제품을 알릴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방문을 유도해 지역 상생발전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철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아울렛 점장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파주의 경제 활성화 및 농·특산물을 홍보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정훈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파주시 소상공인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며 “소상공인들이 신세계의 경영 노하우를 전수받는 상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