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안랩(053800)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7% 감소한 3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90억원으로 16% 증가했다. 별도 기준으로 매출(478억원)과 영업이익(41억원)은 각각 16%, 21%씩 늘었다.
안랩은 “네트워크 보안·엔드포인트 솔루션과 관제·컨설팅·매니지드 서비스(MSP) 등 보안 서비스 영역에서 고르게 매출이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이 일부 감소한 것은 자회사의 연구개발비 등 투자 비용 증가 영향”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