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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 영상에 따르면 2020년 5월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에서 레이 차량 뒷좌석 문이 열리더니 한 남성이 차량 밖으로 손을 뻗었다.
남성은 나란히 가던 옆 차량에 주먹을 쥐어 보인 뒤 차량 밖으로 몸을 내밀어 엉덩이를 흔들었다.
한문철 변호사는 “옆 차량이랑 장난치면서 가는 것 같은데 순간적으로 차가 흔들리면 큰 사고가 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난폭운전죄로 처벌하기는 어렵고, 도로교통법 제49조 위반으로 범칙금 3만원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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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저런 사람들과 같은 세상에서 어울려 살아가야 하는 게 안타깝다”, “저렇게 까불다 손잡이 놓쳐서 떨어지면,뒤차에 깔려서 사망 합니다. 장난치지 마세요. 장난치다가 죽은 사람 많아요”, “차량 번호판 공개 바랍니다. 국민 알 권리가 우선입니다” 등의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