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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초고성능 모델 'RS 6 아반트'·'RS 7' 8월 2일부터 판매

손의연 기자I 2021.07.28 14:31:38

8월 2일부터 판매…일상 위한 초고성능 레이싱카
RS 6 아반트 1억5802만원·RS 7 1억6402만원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아우디는 초고성능 RS 모델의 주행 성능과 왜건의 실용성을 결합한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The new Audi RS 6 Avant)’와 RS라인업 최상위 모델인 ‘더 뉴 아우디 RS 7 (The new Audi RS 7)’ 을 오는 8월 2일부터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우디 RS 모델은 레이싱카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갖춘 모델로 아우디의 초고성능 모델 라인이다. ‘일상을 위한 초고성능 레이싱카’를 콘셉트로 한다.

더 뉴 아우디 RS 6 (사진=아우디)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는 4.0L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81.5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305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수퍼카에 버금가는 3.6초다. 복합 연비는 7.0km/l이다. (도심연비 6.1km/l·고속도로연비 8.6km/l)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 다이나믹 라이드 컨트롤(DRC)을 포함한 RS 스포츠 서스펜션 플러스는 민첩하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동시에 편안함을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는 기본 모델인 A6 아반트 대비 차체를 양쪽으로 약 40㎜ 넓혀 스포티함을 극대화하면서 실용성 있는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2중 접합 방음 글라스로 외부로부터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어쿠스틱 글라스, 클라이메이트 글라스, 헤드라이트 워셔 등을 적용했다.

더 뉴 아우디 RS 7 (사진=아우디)


‘더 뉴 아우디 RS 7’은 RS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이다. 강력한 출력과 날카로운 싱글 프레임 그릴, 검정 색상의 듀얼 머플러 등 이전 세대 대비 더욱 공격적인 외관 디자인과 강화된 성능을 선보이고자 한다.

4.0L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대 출력 600마력, 최대 토크 81. 58kg.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와 다이나믹 라이드 컨트롤(DRC)을 포함한 RS 스포츠 서스펜션 플러스의 조합으로 아우디 특유의 스포티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3.6초, 최고 속도는 305km/h(안전제한속도)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7.4km/l이다. (도심연비 6.2km/l·고속도로 연비 9.5km/l)

후드와 루프라인, 프론트 도어, 테일게이트는 ‘아우디 A7’의 쿠페 라인을 공유한다. 차량 전면의 테두리가 없는 넓은 싱글 프레임과 RS 모델 고유의 입체적인 벌집 구조를 갖춘 라디에이터 그릴이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의 가격은 1억5802만원, ‘더 뉴 아우디 RS 7’의 가격은 1억6402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이다.

(표=아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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