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병원과 같은 건물에 있는 대실요양병원에서 지난 20일 집단감염이 일어났다. 보건당국은 종사자들이 출입하면서 전파를 시켰을 가능성을 두고 지난 21일 전수조사를 시행했지만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그 이후에 잠복기를 거쳐서 발병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환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를 했고 이후 3명 정도가 증상이 발생해 검사를 한 결과 1명이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조사를 확대한 결과 많은 수의 확진자가 확인이 된 것이다. 이곳은 정신병동으로 폐쇄병동 형태로 운영됐을 가능성이 크다.
정은경 본부장은 “이 부분은 조사나 관리 현황에 대해서 문제가 없었는지에 대해서는 좀 더 점검을 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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