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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스마트 학습지가 각광을 받으면서, 웅진북클럽의 회원 수가 증가해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있다”며 “40만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했으며, 웅진북클럽이 출시하기 전인 2014년 영업이익 179억원과 비교해 90% 이상의 영업이익 개선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2015년 웅진씽크빅 영업이익은 234억원이었고 2016년은 377억, 2017년은 342억이었다.
아울러 웅진씽크빅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에듀테크에 힘을 쏟았다. 올해 초 실리콘밸리 에듀테크 기업인 키드앱티브에 500만 달러의 투자를 단행했고, 키드앱티브와 공동 연구를 통해 찍어서 맞춘 문제까지 찾아내 성적 향상을 위해 고쳐야 할 학습 습관을 진단하는 ‘북클럽 AI 학습코칭’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학습지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종이 학습지가 사라지며 웅진북클럽으로 바뀌었고 앞으로는 AI 학습지가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