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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계파패권, 친문패권 하나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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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나 기자I 2017.01.06 14:39:53

경남도당 ''2017 당원대표자대회''
"계파패권주의가 집권하면 기득권 교체, 패권의 교체"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도당 당원대표자 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오는 15일 전당대회에서 지도부 선출한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김동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한국정치를 짓눌러왔던 계파 패권, 친박 패권은 촛불 민심과 함께 무너졌다. 이제 친문 패권만 하나 남았다”고 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경남 창원에서 열린 국민의당 경남도당 ‘2017 당원대표자대회’에서 이 같이 말한뒤 “친문 패권도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무너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계파 패권주의자가 정권을 잡는다면, 그것은 정권교체가 아니라 친박패권에서 친문패권으로 기득권의 교체인 것이고, 패권의 교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2018년 지방선거 때 개헌하겠다고 밝힌 문 전 대표에 대해서도 “거짓말을 많이 해서 그 말을 믿을 수가 없다”고 원색 비난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호남이 지지하지 않으면 정계에서 은퇴한다고 했는데 약속을 지켰냐”면서 문 전 대표를 몰아부쳤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당은 친박 패권, 친문 패권을 제외한 계파 패권에서 자유로운 모든 민주개혁세력의 대통합을 주도적으로 맡아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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