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정의당이 11명의 비례대표 경선 후보를 29일 공개했다. 후보자는 강병수, 김명미, 김종대, 양경규, 윤소하, 이영석, 이정미, 이현정, 정호진, 조성주, 추혜선 등이다.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이날 오후 경선 후보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늘 후보등록이 마감되고 여기 계신 11분의 후보들이 11일까지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모이신 11분의 후보들께서 정말 정정당당하고 뜨거운 경쟁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아울러 당 대표로서 당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9일 오후 6시까지 등록이 마감되면 후보자들은 3월1일부터 6일까지 당내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 7일부터 전당원을 상대로 투표가 시작되며 11일 비례대표 순번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한편 심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을 두고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선거제도는 비례의석을 줄이는 방향으로 귀결됐다. 양당의 기득권 담합이 가장 큰 원인”이라며 “비례대표가 곧 당이라고 생각하는 정의당은 비례대표를 선진민주국가들처럼 ‘정당민주주의의 꽃’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의당 비례대표 명단(가나다순)
△강병수 (61년생) 전)한겨레신문사업국부국장, 전)인천광역시의회의원, 현)인천바보주막협동조합이사장
△김명미 (65년생) 전)부산노무현재단운영위원, 전)정의당부대표, 전)정의당부산진구청장후보, 현)부산광역시당상임위원장
△김종대 (66년생) 전)15대대통령인수위행정관, 전)16대대통령인수위국방전문위원, 전)국방부장관정책보좌관, 현)정의당국방개혁기획단장
△양경규 (59년생) 현)통합4주체노동정치연대대표, 현)강서양천민중의집공동대표, 전)민주노총공공연맹위원장, 전)상공회의소노조위원장
△윤소하 (61년생)현)정의당전남도당위원장현)광주전남진보연대공동대표18대·19대국회의원출마
△이영석 (70년생)전)민주노동당 제주도당 장애인위원장, 전)한국장애인연맹사무총장, 현)UNCRPD이행연대사무총장, 현) 정의당장애인위원장
△이정미 (66년생) 현)정의당부대표, 현)미래정치센터이사, 전)정의당대변인
△이현정 (79년생) 현)정의당국토환경부예비장관, 현)국토환경연구소책임연구원, 전)진보신당·노동당정책위원, 전)시민사회4대강조사위위원
△정호진 (72년생) 전)정의당서울시당위원장, 전)서울시정운영협의회운영위원, 2012총선영등포을출마, 2010영등포구청장출마
△조성주 (78년생) 전)18대홍희덕의원보좌관, 전)청년유니온정책기획팀장, 전)서울특별시노동전문관, 현)정의당미래정치센터소장
△추혜선 (71년생) 현)예비내각언론개혁부장관, 전)언론개혁시민연대사무총장, 전)방송통신정책자문위원회위원, 전)정수장학회공대위사무총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