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SK텔레콤(017670)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SK브로드밴드(033630)를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경영효율성을 증대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현재 SK브로드밴드 지분 50.56%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사회 결의를 통해 나머지 49.44%를 주당 4645원에 매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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