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정판으로 출간된 책에는 초판본에서 미처 소개하지 못했던 기차여행지까지 총망라됐다. 여행코스는 물론, 지역 특성에 맞는 흥미로운 기차 소개뿐 아니라 쉽고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 문화재가 된 기차역 등 볼거리·즐길거리로 가득하다.
이런 배경에는 기차여행 고수 3인이 각자 개성과 관심 분야에 걸맞는 여행지를 완벽히 소개했기에 가능했다. ‘간이역 여행’을 쓴 코레일 사보기자 임병국, 다음 카페 ‘기차여행기를 적는 사람들’ 운영자이자 망상역 명예역장 박준규, 네이버 철도동호회 ‘엔레일’을 운영하는 철도잡지 레일러 기자 정진성이 주인공이다.
지역별 유명 기차역과 관광지, 테마여행, 이색열차, 각종 기차여행상품을 아우른다. 기차역에서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교통정보, 잠잘 곳, 먹을거리까지 꼼꼼하게 담았다. 고수 3명이 추천하는 베스트코스도 당일, 무박2일, 1박2일, 2박3일 등 다양하게 안내한다. 별책으로 분리할 수 있는 대한민국열차시간표와 여행상품·펜션·테마파크 할인권도 곁들였다.
▶ 관련기사 ◀
☞ 코레일·스위스관광청, 양국 기차역 간 첫 자매결연
☞ [포토]전기차 카쉐어링 씨티카, 서울광장서 전기차 무료 체험
☞ [포토]펀 타이베이 아름다운 여행 설명회
☞ 수학여행비 최대 65배 차이, 131만원과 2만원의 씁쓸한 '괴리'
☞ 여름철 특수 앞둔 여행주..엔저에 웃을까 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