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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숏폼 커머스 키운다…상반기 주문 30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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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7.08 08:48:31

모바일 방문자 3명 중 1명 숏폼 통해 유입
숏폼 경유 주문액 3.2배·2030 고객 6배↑
AI 기반 콘텐츠 분석·자동 제작도 추진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CJ온스타일이 숏폼(짧은 영상)을 앞세운 커머스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품을 검색하기보다 영상을 보다가 구매로 이어지는 ‘발견형 쇼핑’이 새로운 소비 패턴으로 자리 잡으면서다.

CJ온스타일이 숏폼 커머스로 상품 발견부터 구매까지 잇는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이 숏폼 커머스로 상품 발견부터 구매까지 잇는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올해 상반기 숏폼을 통한 모바일 주문 상품 수가 300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유튜브와 틱톡, 인스타그램 등 외부 채널과 자체 앱 내 숏폼을 통해 발생한 주문을 합산한 수치다.

숏폼은 고객 유입과 구매 전환 모두에서 성과를 냈다. 올해 상반기 CJ온스타일 모바일 순방문자(UV) 3명 중 1명은 외부 숏폼 콘텐츠를 통해 유입됐으며, 숏폼 경유 순방문자는 전년 동기대비 2.7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숏폼을 통한 모바일 주문액은 3.2배 늘었고, 30대 이하 주문 고객은 6배 증가했다.

CJ온스타일은 라이브커머스 콘텐츠를 숏폼으로 재가공해 외부 플랫폼과 자체 앱으로 확산하고, 콘텐츠 시청부터 구매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숏폼 커머스’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모바일 앱 체류 시간도 전년 동기 대비 69% 늘었다.

회사는 하반기 AI 기반 콘텐츠 분석과 숏폼 자동 생성 플랫폼을 도입해 제작 효율과 구매 전환율을 높일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숏폼 커머스가 새로운 쇼핑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차별화된 영상 커머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숏폼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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