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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관악 공연에 불꽃놀이까지…"제주로 옵서예"

이선우 기자I 2024.08.07 16:38:59

11일 제주신화월드서 '우리동네관악제'

(사진=제주신화월드)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제주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에서 이달 11일 ‘우리동네관악제’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가 여는 ‘2024 제주국제관악제’ 공연 프로그램 중 하나다.

제주국제관악제는 1995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국제 관악 경연대회(콩쿠르)다. 올해는 ‘제3의 여름 그리고 금빛 나팔소리’를 주제로 제주문예회관과 아트센터, 제주신화월드, 신산공원, 천지연폭포 등에서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제주국제관악제 5일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우리동네관악제’는 1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리조트 내 신화테마파크 센트럴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공연 무대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연주자 30명으로 구성된 ‘컴투스위드’, 북프랑스 출신 타악기 연주팀 ‘마림바 오’, 불로중 ‘에로이카윈드 오케스트라’, 광주 지역 일반인 오케스트라 ‘씨엔에스윈드 오케스트라’ 등 총 4개 팀이 오른다.

공연을 마친 후에는 제주신화월드 시그니처 공연인 불꽃놀이도 예정돼 있다. 신화테마파크 입장료는 무료이며, 우천 시에는 다른 장소로 대체 된다. 2024 제주국제관악제, 우리동네관악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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