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옵텍, 파리서 유럽 파트너스 미팅...‘피코윤곽술 최초 공개’

유진희 기자I 2024.02.05 13:57:03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피부 미용·질환 치료용 레이저 기기 전문기업 레이저옵텍은 지난달 31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 파트너스 미팅 2024’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레이저옵텍의 ‘유럽 파트너스 미팅 2024’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레이저옵텍)


유럽 파트너스 미팅은 레이저옵텍이 해마다 유럽 파트너사와 고객들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세계 최대 미용성형학회인 ‘임카스 2024’(IMCAS 2024) 기간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럽 대리점 관계자, 유럽의 피부과 의사 및 의료진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키닥터인 셀프이스팀클리닉의 류 미르스카 박사가 유럽 환자를 대상으로 한 피콜로프리미엄의 ‘피코윤곽술’ 임상 효과를 최초로 공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피코윤곽술은 피콜로프리미엄의 피코초 레이저를 활용한 안면 윤곽술이다. 피부미용 시술 분야의 세계적인 대가인 미국의 필립 워슐러 박사가 제안한 개념이다.

이밖에도 네덜란드 메디스킨케어 안네마 박사의 피콜로프리미엄 핸즈온(hands-on) 세션, 알메이다 박사와 알라카오 박사의 피콜로 사용 경험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레이저옵텍 관계자는 “최근 들어 유럽 지역에서 파트너스 미팅의 관심이 피부로 실감할 수 있을 정도로 커지고 있다”며 ”유럽의 파트너 및 의사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이저옵텍은 예년과 같이 임카스 전시에도 참가했다.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주요 장비인 피콜로프리미엄, 헬리오스785, 팔라스를 소개했다. 부스 방문객들은 피콜로프리미엄의 피부재생 및 색소치료, 헬리오스 785의 문신 제거 및 색소치료 성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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