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정부합동브리핑룸에서 4.7 재보궐 선거 관련해 정부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뒷쪽은 박범계(왼쪽) 법무부 장관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정부는 탈법·불법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검찰과 경찰 등 범정부 차원에서 철저히 단속하고, 흑색선전, 금품수수, 사이버 공간에서의 가짜뉴스와 여론조작 등 일체의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선거를 위해 투표소 방문 시 마스크 착용, 투표소 입장 전 발열 확인, 앞 사람과의 거리 유지, 이상증세가 있을 경우 임시기표소 이용 등 투표소 내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해줄 것을 강조했다. (사진=행안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