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1월 총상금 3만달러 ‘야생 오픈’ 예선 진행

노재웅 기자I 2019.01.09 11:21:13
하스스톤. 블리자드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에 야생전을 테마로 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1월 동안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하스스톤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중 하나인 야생전은 기존에 출시했던 모든 하스스톤 카드를 이용해 카드 덱을 구성할 수 있는 자유로운 형식의 대전이다.

1월 한달간 하스스톤 선술집 난투는 모두 야생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올해로 3회를 맞는 야생전으로 진행되는 하스스톤 대회인 ‘야생 오픈(Wild Open)’이 총상금 3만달러 규모로 개최, 예선전을 진행한다.

예선전은 한국 시간 기준 1월31일까지 진행하며, 각 지역의 야생 등급전 상위 100명의 플레이어들에게는 2월17일에 열리는 지역별 플레이오프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지역별 플레이오프의 상위 2명의 선수들은 2월24일에 펼쳐지는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야생 오픈은 5판 3선승제의 싱글 엘리미네이션 정복전으로 진행하며, 참가 선수는 4개의 카드 덱을 제출하고 대전 상대의 직업 중 하나를 금지시킬 수 있다. 야생 오픈 결승전은 온라인 중계할 예정이고,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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