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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부터 헌혈 나눔을 이어온 사람인에이치알은 올해까지 800장이 넘는 헌혈증을 전달했다. 연말 시기 헌혈증 기부는 헌혈인구가 감소하는 동절기에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사람인에이치알은 국제 아동 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 저개발국 신생아들을 살리는 ‘신생아 모자뜨기 기부’도 실시했다. 저개발국의 신생아들은 제대로 된 보온 대책이 없어 감기나 폐렴 등으로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다.
이에 털모자는 아이들의 체온을 유지해주는 중요한 물품으로 사람인에이치알 임직원들은 매년 아이들을 위한 모자를 직접 떠서 기증해오고 있다. 사람인에이치알이 올해 기부한 모자는 114개이며, 처음 기부를 시작한 2012년부터 누적 총합 1500개가 넘는 모자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