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CJ(001040)그룹은 오는 22일 서울 CGV여의도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CJ리턴십’의 2014년 상반기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에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지정·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손잡고 경력단절여성들에게 더욱 유용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는 상담카페 운영과 전체 설명회 개최, 영화관람(수상한 그녀) 등으로 구성된다.
CJ그룹 인사팀은 오전 11시 전체 설명회에서 상반기 리턴십의 지원방법과 채용절차, 채용직무, 근무기간과 처우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또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설되는 상담 카페에서는 CJ그룹 인사담당 임직원 20여명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담당자 10여명이 1대 1 상담을 통해 보다 세부적인 조언을 할 계획이다.
채용설명회 참가 신청은 20일 밤 12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cj.net)와 전화(02-726-8900)를 통해 하면 된다.
서남식 CJ그룹 인사팀 부장은 “채용설명회를 통해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경력단절 여성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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