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푸마 매장서 DTM 전용 타이어 소개"

이창균 기자I 2011.03.14 16:21:25

다음달 14일까지 푸마와 공동 마케팅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한국타이어가 의류 브랜드인 푸마와 글로벌 모터스포츠 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타이어(000240)는 푸마와의 첫 공동 마케팅 활동으로 자사의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전용 타이어와 푸마의 페라리 라인 제품 공동 콜렉션을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DTM은 세계 3대 투어링카 대회 중 하나로 한국타이어는 공식 타이어 공급회사로 독점 선정된 바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공동 마케팅으로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도 DTM 시리즈에 사용될 전용 타이어 F200, Z206, Z207, Z211 4종과 푸마 페라리 라인의 올해판 S/S 제품이 전국 100여개 푸마 매장에서 함께 전시된다. LED를 활용, 푸마 브랜드 로고를 레이싱 트랙으로 형상화해 DTM 전용 타이어를 소개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월 푸마와 모터스포츠 의류 제작 및 공급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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