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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는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인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의 감사 인사가 진행된다. 이후 시장·군수·구청장들의 정책 건의와 소관 부처의 답변이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 이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중앙정부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 미래산업 유치, 재생에너지 활성화 등 각 지역의 건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앙정부가 국정운영에 어떻게 반영할지가 주목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민선 8기 시장·군수·구청장들과 오찬을 겸한 국정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당시 이 대통령은 청렴한 공직사회와 행정의 투명성 등을 강조했다. 당시 참석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규모 확대, 지역화폐와 기본소득, 지역 재생에너지 활성화, 미래산업 유치 등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최대한 국정에 반영되도록 하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
지역별로는 미래산업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재생에너지 확대, 지역화폐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 수요가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중앙정부가 지역별 건의를 실제 정책과 예산에 어떻게 반영할지도 관심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정부서울청사에서는 시장·군수·구청장들과 함께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 국정설명회가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주민 중심 지방자치 구현 방향’에 관한 윤 장관의 설명과 함께 ‘공직 윤리의 중요성’, ‘재난안전관리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이 예정돼 있다. 또 민선 9기 시장·군수·구청장들은 ‘주민을 위한 지방정부 실천선언’을 채택하고 주민의 행복과 안전을 책임지는 지방정부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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