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 오픈체인과 공동부스 운영…카드형 하드웨어 월렛 ‘디센트 S' 관심 집중 카드형 월렛과 복구 카드 제공, 손쉽게 자산을 복구할 수 있는 편리함 추가 15일 저녁 플레어(Flare)·XRP 생태계 파트너와 사이드 이벤트 공동 개최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하드웨어 월렛 제조 보안기업인 아이오트러스트가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 더 프린스 파크타워 도쿄에서 열린 일본 최대 웹3 콘퍼런스 ‘웹엑스(WebX) 2026’에 참가해 신제품 카드형 하드웨어 월렛 ‘디센트 S’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오트러스트 관계자가 WebX 2026 도쿄 공동부스에서 관람객에게 신제품 카드형 하드웨어 월렛 ‘디센트 S’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아이오트러스트 제공)
WebX는 일본 대표 가상자산·웹3 미디어 코인포스트(CoinPost)가 주최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웹3 콘퍼런스다. 올해 행사는 스테이블코인, 인공지능(AI), 실물자산 토큰화(RWA), 규제 프레임워크 등 디지털 자산 산업의 다음 단계를 조망하는 주제로 열렸다.
올해 무대에는 톰 리 비트마인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헤이든 아담스 유니스왑 랩스 대표, 얏 시우 애니모카 브랜즈 공동창업자, 기타오 요시타카 SBI홀딩스 회장, 리플·비자·마스터카드·이더리움 재단 등 주요 인사와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아이오트러스트는 신제품 카드형 하드웨어 월렛 ‘디센트 S’를 처음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재팬 오픈체인(Japan Open Chain)과 함께 마련한 부스에는 신용카드 크기의 얇은 카드형 월렛을 직접 체험하려는 일본 및 해외 참관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WebX 2026 도쿄 사이드 이벤트 Powering XRP Utility 공동 개최자인 디센트 (이미지= 아이오트러스트 제공)
‘디센트 S’는 신용카드 크기의 얇은 카드형 하드웨어 월렛으로, NFC 기반 태그 방식을 지원해 스마트폰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 손쉽게 거래에 서명할 수 있다. 하드웨어 내부에서 개인키를 직접 생성·보관하고 CC EAL6+ 인증 보안 칩을 통해 개인키를 오프라인에서 안전하게 보관하는 콜드월렛으로, 이용자가 자산을 스스로 관리하는 직접 보관형 구조로, 보안성과 휴대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특히 디센트 S는 R3covery 카드(복구 카드)를 추가로 제공, 지갑 분실시 니모닉코드 대신 복구카드로 안전하고 쉽게 지갑복구가 가능한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오는 21일 출시 예정이며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아이오트러스트는 부스 운영에 더해 오는 15일 저녁 도쿄 미나토구에서 사이드 이벤트 ‘Powering XRP Utility: Flare and the Wallets Building on It’을 공동 개최한다. 이 행사는 플레어(Flare)가 XRP 생태계 월렛 파트너들과 함께 마련한 커뮤니티 세션으로, 신제품 디센트S를 커뮤니티에 소개하는 파티형식으로 운영된다.
아이오트러스트 관계자는 “디지털 자산 지갑은 단순 ‘보관함’이 아니라 온체인 금융의 ‘관문(gateway)’으로 진화해야 한다”며 “진짜 지갑에 들어가는 카드형 월렛 디센트 S가 더 쉽고 안전하게 온체인 금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