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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동대문점은 새벽 5시까지 운영되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뷰티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이러한 편의성은 외국인 관광객과 야간 방문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헤메코는 이 컨셉을 확대해 더 많은 지역으로 확장하여 많은 고객과 만날 계획이다.
헤메코 매장은 꾸셀, 루미르, 에이오유, 에이치와 같은 아티스트 친화적 브랜드의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독특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매장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브랜드들이 입점해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뷰티 경험을 제공한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헤메코 글로벌 몰’도 새롭게 오픈했다. 미국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진행 중인 글로벌 몰은 향후 더 많은 국가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해외 고객들도 다른 플랫폼에서 접하기 어려운 K-뷰티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다국어 지원과 현지화 전략을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성규 헤메코 대표는 “홍대와 동대문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지역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K-뷰티를 전 세계에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고,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K-뷰티 브랜드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전략을 강화해 글로벌 뷰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