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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을 팔면 1년 전엔 448원을 번 후 법인세 등을 내고 난 뒤 329원을 손에 쥐었다면, 올해는 3분기까지 같은 금액을 팔아 703원을 벌고 세금을 낸 뒤 538원을 남겼단 의미다.
다만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이익률 상승폭은 일부 줄었다. 삼성전자(005930)를 제외한 3분기 누적 매출액영업이익률은 6.50%로 집계됐고, 매출액순이익률은 4.65%로 집계됐다.
올해 1~3분기 매출액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회사는 미래산업(025560)(47.50%)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42.18%포인트 상승했다. 크래프톤(259960)(46.22%), 한미반도체(042700)(44.82%), 더블유게임즈(192080)(39.40%)가 뒤를 이었다.
한편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코스피 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7.21%, 매출액순이익률은 7.81%로 집계됐다.
개별 기준으로 1~3분기 매출액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회사는 크래프톤(259960)(48.64%)으로 나타났다. 이어 미래산업(025560)(47.52%), 한미반도체(042700)(45.1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39.53%)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