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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용산 동빙고동에 있는 군인 관사 아파트가 윤석열 정부 청와대에 일부 빼앗기고 이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냐”고 질의했고, 이 후보자는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고 현재 협의 중”이라고 답했다.
안 의원이 “국방부 근처에 있는 관사 아파트는 안보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5분 대기조인데 이들이 종로 모처로 이동하는 것이 사실이냐”고도 물었다.
이 후보자는 “위기 조치 중요성에 대한 의원님 지적에 충분히 공감한다. 이전하는 인원은 소수이고, 위기조치와 무관한 사람들”이라고 해명했다.
안 의원이 이에 “국방부 장관 후보자라면 대안을 세워서라도 군인 아파트에 못 들어오게 해야지, 그런 논리라면 군인 아파트는 필요가 없는 것 아니냐. 군의 사기 저하가 걱정된다”고 비판했다.
용산 동빙고동 소재 군인아파트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에 근무하는 육군 인력이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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