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서울시가 미세먼지가 다량발생하는 지역을 지정,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관리 대책을 적용하는 곳들이다. 시는 지난해 주민의견 수렴과 환경부 협의를 마치고 전국 최초로 올 1월 금천, 영등포, 동작구 3곳을 미셈먼지 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올해 추가 지정하는 자치구 3곳은 이달 12일부터 신청을 받아 6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형 미세먼지 안심구역 맞춤형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노출저감을 통한 건강보호사업 △미세먼지 배출저감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금천구는 어린이시설과 노인복지시설, 금천복지센터에 창호 부착형 환기시설(7개), 스마트 에어샤워(1개), 에어커튼(4개), 식물벽(5개), 미세먼지 쉼터(1개)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영등포구는 어린이시설과 노인복지시설에 창호 부착형 환기시설(7개), 스마트 에어샤워(3개), 미세먼지 쉼터(1개), 미세먼지 알리미(17개)등을 설치한다. 동작구의 경우 어린이시설과 노인복지시설을 포함해 초등학교에 창호 부착형 환기시설 24개소, 대형공사장 IoT(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 2개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시민 및 취약계층 이용시설 관계자, 대기오염배출시설 대표자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또 시는 오는 2022년까지 서울형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해마다 3곳씩 추가해 총12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재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서울형 미세먼지 안심구역이 대표적인 미세먼지 저감사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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