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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삼성전자는 국내 최대 쇼핑 관광 축제인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를 맞아 자사 인기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내수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꾀하자는 취지로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가 주도해 2016년부터 시작한 쇼핑 축제다.
삼성전자는 올해 행사를 통해 삼성 QLED TV와 건조기 그랑데, 플렉스워시 세탁기, 공기청정기 큐브 등 총 14개 품목의 인기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오디오 브랜드 하만(Harman)의 하만카돈 스피커와 AKG·JBL 이어폰 등 음향 제품까지 할인 품목에 포함했다.
소비자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하이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유통 매장에서 삼성전자 행사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기간 중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으로 사랑 받아온 제품을 소비자에게 특별한 혜택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평소 구입을 망설이던 고객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