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강원지역 청소년에게 지속가능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숲체험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관심가정이나 저소득가정의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숲을 활용한 청소년의 전인교육 등 산림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증진, 정서안정, 자존감 확립 등에 기여할 방침이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숲을 통한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산림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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