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에 따르면 섬유업계의 지난해 수출액은 전년보다 2.3% 증가한 159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동남아 국가에서 섬유소재 수요가 늘어난 덕분이라는 게 섬산련의 분석이다.
올해에는 자유무역협정(FTA) 효과 가시화와 중국 내수시장 확대에 힘입어 수출이 지난해보다 3.3% 늘어 164억8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섬산련은 전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새누리당 서상기·이완영·이현재 의원 민주당 전순옥·홍의락 의원과 섬유패션 단체장, 섬유패션업계 CEO, 학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