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강현 대한석유협회 회장과 정유업계 임원, 한국에너지재단 신정수 사무총장은 이날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에너지 난방연료 긴급지원사업`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이어 영등포 쪽방촌의 지원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난방유를 전달하고, 영등포 무료급식소에 쌀 650kg과 라면 65상자를 전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정유업체들로부터 기탁받은 난방유를 4800여 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에 난방유나 난방용 프로판 가스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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