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30일 개장 전 주목할 주요 뉴스다.
다우 2.19%↓·S&P500 1.52%↓·나스닥 1.74%↓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53.18포인트(-2.19%) 하락한 5만1594.14에 거래를 마쳐. 2025년 4월 이후 최대 하루 낙폭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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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기술주 동향을 보여주는 나스닥 100 지수는 지난 6월 고점 대비 11% 이상 빠지며 기술적 조정 국면에 진입. 증시에서 조정 국면은 주가가 최근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하는 현상을 일컫어.
연준 금리 동결에도…미국채 30년물 금리 급등
-연준은 이날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현행 연 3.50~3.75%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
-위원 12명 중 3명(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이 0.25%포인트 인상을 주장하며 반대표를 던졌지만 동결 결정 자체는 그대로 유지.
-이를 놓고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뒷북 대응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촉발하면서 미국 국채금리는 곧장 치솟아.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하루 만에 10.5bp(1bp=0.01%포인트) 급등한 5.201%를 기록. 장중에는 5.244%까지 오르며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이후 최고치를 찍어.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 만기 국채 금리도 약 7bp 상승한 4.671%를 기록.
-반면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금리는 4bp 내린 4.236%에서 거래.
-장기물과 단기물 금리가 엇갈린 움직임을 보인 것은 시장이 ‘당장의 인상’보다는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더 크게 반영했다는 해석
반도체 5거래일 연속 하락…AI 투자 부담 지속
-인공지능(AI) 열풍을 주도하던 반도체 기업 주가도 이날 일제히 큰 타격.
-미국 상장 30개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33% 급락해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
-엔비디아(-3.55%). 브로드컴(-2.78%). 마이크론(-9.94%) 등이 큰폭의 낙폭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 미국예탁증서(ADR)도 2.60% 내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수익성 우려와 중국발 경쟁 심화 우려가 반도체주를 계속 압박하는 모양새.
메타, AI 승부수에 휘청…실적 발표 후 시간외거래 10%↓
-메타플랫폼스는 이날 정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3% 하락한 585.61달러에 마감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10%대 하락.
-메타는 이날 2분기(4~6월)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608억달러(약 87조8250억원), 주당순이익(EPS) 6.18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시장 예상을 웃돌았지만 주당순이익(EPS)과 3분기 매출 전망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점에서 시간외 하락세를 보인 것.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분기 클라우드 매출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시간외에서 2%대의 강세. AI 인프라에 대한 막대한 지출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신호로 여겨져.
국제유가 급등…WTI 6.6%·브렌트유 7.9%↑
-미국과 이란이 지난 주말 이후 잠시 중단됐던 무력 공방을 재개하면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6.6% 상승해 배럴당 84.46달러에서 마감
-브렌트유 선물도 전장보다 7.9% 급등한 배럴당 90.74달러에 마감하면서 다시 배럴당 90달러대로 올라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이 요르단 미군기지를 기습공격한 것에 대해 “우리는 두들겨 팰 것”이라고 말해 갈등 격화 우려를 키워.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인덱스는 0.3% 하락했고, 유로·파운드·엔 등 주요 통화는 달러 대비 소폭 강세를 보여.
-안전자산 선호 속에 금값은 0.6% 오른 온스당 4053.76달러를 기록.
![뉴욕 증시 현장 _[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300037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