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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물류 자동화를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물류로의 전환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 전시와 커피챗, 기술 세미나 등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3시에 열리며 홍지선 국토부 2차관, 신영수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을 비롯해 주요 물류기업과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국내외 물류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182개 기업이 참여해 총 860개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들은 물류 자동화 설비를 비롯해 AMR, AGV 등 자율주행 물류로봇과 같은 다양한 첨단 설비·장비를 선보일 방침이다. AMR은 주변 환경을 인식해 자율적으로 이동하는 물류 로봇이며, AGV는 사전에 설정된 경로를 따라 이동하는 무인운반로봇이다.
이와 함께 물류로봇과 설비를 통합 제어하고 작업 흐름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는 AI 기반 운영 솔루션도 공개된다.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물류 분야 청년 인재와 기업, 정부가 참여하는 커피챗과 함께 최신 물류 산업·기술 동향을 다루는 물류 세미나, 물류효율화 지원사업 설명회 등이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자율주행 기술과 AI 확산이 이끄는 물류산업 변화, 물류시설 화재 안전성과 위험도 관리 기술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진다.
특히 국토부는 커피챗을 통해 AI 시대에 대응한 물류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물류기업은 현장의 경험을 청년들과 나눌 예정이다. 전시회 참관과 부대행사 참여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등록하거나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홍지선 국토부 2차관은 “최근 물류산업은 AI, 자율주행, 로봇 등 첨단 기술을 만나 빠르게 변화하고 혁신하고 있다”며 “정부도 이 변화의 흐름이 멈추지 않도록 스마트물류센터 확산, 중소 물류기업 지원 등 균형 있는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종사자의 근로여건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