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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불 위험에 관계기관 협력 강화로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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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환 기자I 2025.02.10 13:28:09

행안부·산림청·수자원공사, 산불관리 협력 3자 협약 체결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행정안전부와 산림청, 한국수자원공사는 10일 대전 대덕구의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에서 산불관리 협력강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미라 산림청 차장이 행정안전부 홍종완 사회재난실장, 한국수자원공사 류형주 부사장과 산불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업무협약은 행정안전부 홍종완 사회재난실장, 산림청 이미라 차장, 한국수자원공사 류형주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산림청 산불진화헬기의 취수훈련이 함께 이뤄졌다. 최근 산불이 대형화됨에 따라 범정부차원의 총력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으로 산불 예방 및 진화 기반 구축과 신속한 대응 등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대형산불 발생 시 범정부적 인력·장비 동원을 총괄 지원하고, 산불관련 유관기관간 민관협력 협의체 강화 및 합동훈련을 지원한다. 또 지방자치단체의 헬기 계류지 정보의 공동 활용 및 확대를 추진한다. 산림청은 한국수자원공사 시설 인접지역에서 산불 발생 시 위치·확산예측 정보를 제공하고, 댐과 수도시설 등 국가 핵심시설에 대한 보호방어선을 구축하며 산불방지기술협회 등을 통해 산불 대응 요령 등 교육을 실시한다.

수자원공사는 산불 진화 헬기의 원활한 운용을 위해 담수지를 기존 28개댐 39개소에서 7개댐 9개소를 추가해 모두 48개소로 확대하고, 헬기 계류장도 기존 3개소에서 3개소를 추가해 모두 6개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헬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수중 제약시설 등 담수지에 대한 상세정보을 제공하고, 산불 감시 및 대응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대의 관제카메라(CCTV) 영상정보를 제공한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행정안전부, 한국수자원공사 양 기관의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산불 위험에 철저히 대비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최선을 다해 지키겠다”고 밝혔다. 홍종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산불 예방과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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