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경기 개선세가 유지되지만 다른 주요 업종은 나빠질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산업연구원은 ‘2024년 9월 현황과 10월 전망’을 통해 10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는 103으로 기준치인 100을 상회했다고 밝혔습니다.
PSI는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월 대비 개선 의견이, 반대로 0에 근접할수록 악화 의견이 많음을 의미합니다.
반도체(156)와 디스플레이(107), 전자(103) 등 정보통신산업은 기준치를 상회했으며, 조선(106)도 기준치 100을 웃돌았습니다.
반면 자동차(81), 철강(89), 기계(94), 화학(94), 바이오헬스(94) 등은 기준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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