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 끊기는 방학 기간 맞아 6년째 지원활동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전KPS는 지난 14일 충남 당진 아동보호시설 6곳 35명의 아동에게 1인당 4만원 상당의 간식 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한전KPS 임직원이 지난 14일 충남 당진 아동보호시설 6곳 35명의 아동을 위한 간식 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전K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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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송전 설비 정비 공기업인 한전KPS는 방학 기간 학교 급식을 받지 못하는 아동을 돕자는 취지에서 2019년부터 6년째 점심 도시락·간식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샌드위치나 과일, 떡, 과자 등 간식을 지역 전통시장 구매 물품으로 만들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국민 공기업으로서 전국 60여 사업장에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상생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