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5일 오산정보고등학교에서 ‘제23회 경기도 상업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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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회는 평택 지역이 새롭게 추가돼 오산정보고(오산)와 한국관광고(평택)에서 도내 48개 상업계열 고등학교 630여 명의 학생이 경진 분야 13종목과 경연 분야 5개 종목에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경진은 정통 상업 분야인 △회계(세무)실무 △금융실무 △창업실무 △전자상거래 및 전사적 자원관리(ERP) △비즈니스 영어를 비롯해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컴퓨터그래픽 △관광서비스 실무 △호텔식음료 등 모두 13개 종목에서 진행했다.
경연 분야에서는 △경제 골든벨 △내일을 향한 우리들의 열정 시간 △창업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 △홍보마케팅 크리에이터 등 5개 종목에서 학생들이 평소 연마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경남에서 열리는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 여러분 모두 어디에서든지 보배가 될 수 있고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