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우수 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지속가능경영부문의 유일한 정부포상이다. 주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이다.
올해 ‘종합ESG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포스코에너지는 ‘포스코에너지 ‘Blue & Green 2050’ 달성‘이라는 비전 아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ESG 성과들을 인정받았다.
포스코에너지는 LNG발전의 수소 혼·전소 전환을 위해 인천LNG복합발전소에 수소 혼·전소 및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도입을 단계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또한 수소발전 新생태계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주요 사업장인 인천을 중장기 수소 발전 및 수도권 수소 공급을 위한 저장 인프라로 구축하고 향후 수소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해 광양LNG터미널 증설도 점진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밖에도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외부 전문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사업개발 방식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역사회 숲 조성사업’을 통한 친환경 가치 나눔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2050 탄소중립, 수소에너지 시대로의 전환 등 격변하는 환경속에서 회사가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기회를 찾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020년에도 같은 정부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종합ESG부문 대통령상’까지 수상해 명실상부한 지속경영 우수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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