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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결과 해당 업소는 지난해 4월부터 지하 1층부터 10층 빌딩 전 층을 노래방과 모텔 등 시설로 꾸미고 인터넷 등으로 손님들을 모집해 성매매 영업을 벌였다. 이들은 노래와 춤으로 유흥을 돋운 후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불법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잠복근무를 통해 손님들이 출입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후 소방 당국 협조를 얻어 출입문을 강제 개방해 단속했다.
수서경찰서, 성매매 업소 업주 등 42명 입건
지하 1층~지상 10층 건물 꾸며 성매매 알선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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