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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날 당 사무총장에 김영진 의원을, 전략기획위원장에 강훈식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각각 선거대책위원회 총무본부장과 전략본부장을 겸임하게 된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선대위가 (당과) 유기적이고 긴밀하게 돌아가야 하는데, 이 후보와 호흡이 잘 맞고 후보의 뜻을 잘 아는 두 사람이 중요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당 대표와 후보의 일치된 견해”라며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김 사무총장은 “당과 선대위의 신속한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하고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할 것”이라며 “현역 의원들은 현장 중심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 명의 의원이 한 지역구를 책임지고, 2개 직능단체를 조직해 관리하고, 3명의 새로운 인물을 추천하는 내용을 담은 ‘123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번 선대위 선거전략기획본부는 ‘워룸(war room)’ 처럼 운영할 것”이라며 “상황실과 전략기획본부, 비서실 등이 유기적으로 소통해 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최선의 선택을 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실상 실시간으로 보도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그에 맞춰 기민하게 움직일 수 있는 편제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일가에서 불거진 이 후보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회동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만나서 할 특별한 얘기가 없을 것”이라며 “김 전 비대위원장은 김 전 비대위원장의 길이, 우리는 우리의 길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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