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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5시리즈·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사전계약 실시

이소현 기자I 2020.09.10 13:58:39

지난 5월 한국서 전세계 최초 공개된 모델
가솔린·디젤·PHEV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BMW 뉴 5시리즈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BMW 코리아는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사전계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한 BMW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BMW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다양한 편의사양, 최신 반자율 주행 기능 등을 적용했다.

또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BMW 뉴 5시리즈
BMW 뉴 5시리즈는 앞면에 하나의 프레임으로 통합된 키드니 그릴, 새로운 디자인의 LED 헤드라이트가 탑재되고 뒷면에는 신규 ‘L’자형 3D 리어라이트를 장착했다.

실내에는 12.3인치형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반 및 센터 콘솔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적용한다. 센사텍 대시보드와 고해상도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기본 사양으로 들어간다.

국내에는 △520i △530i △530i xDrive △540i xDrive △M550i xDrive로 구성된 가솔린 라인업과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디젤 모델 △523d △523d xDriv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530e로 출시할 예정이다. 외관은 럭셔리 라인과 M 스포츠 패키지 두 가지로 제공된다.

BMW 뉴 6 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도 새로운 BMW 키드니 그릴 및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로 강렬한 인상을 자아내며, 특히 그릴은 윗부분이 돌출되도록 디자인돼 보다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실내는 12.3인치형 전자식 계기반 및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나파가죽 시트, 4존 에어컨디셔닝 시스템 등이 전 모델에 기본사양으로 탑재되며, BMW 디스플레이 키도 기본 제공된다.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가솔린 모델인 △630i xDrive △640i xDrive, 디젤 모델인 △620d △620d xDrive,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630d xDrive로 출시한다.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도 럭셔리 라인과 M 스포츠 패키지 두 가지 트림으로 준비되며, 630i xDrive가 우선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BMW 코리아는 이번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구매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먼저 뉴 5시리즈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2.99% 이자율의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객의 부담을 낮췄다. 일반 할부 상품은 선납 0% 조건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또 운용리스 및 렌트는 5개월간 월 최대 50만원의 월 납입금을 지원한다.

BMW 뉴 6 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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