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은 한국창의력교육학회 등 9개 학술협력학회와 공동으로 9일 서울대에서 ‘창의발명교육 연합학술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학술협력학회는 한국과학교육학회, 한국창의력교육학회, 한국영재학회, 한국영재교육학회, 한국기술교육학회, 한국실과교육학회, 한국상담학회, 한국직업교육학회, 한국창의성학회 등 9개 단체다.
올해로 7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래를 향한 창조적 도전, 발명교육!’이란 주제로 발명 토크콘서트와 학술 세미나, 진로교육 세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선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발명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발명교육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이 발명교육의 확산방안에 대해 지혜를 모으고, 발명을 통한 진로개척 경험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