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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을 이끈 김연경은 소속팀인 터키 페네르바체 복귀를 앞둔 지난 27일 안산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안산에서 나고 자란 김연경은 안산 서초등학교와 원곡중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한 바 있다.
김연경의 이번 방문은 합동분향소에서 현장에서 자원봉사 중인 택시 운전기사 임영호 씨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알려지게 됐다.
임영호 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분향소 가족대기실 장판을 교체했는데, 첫 손님으로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선수가 찾아오셨다”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올리며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본인이 진실을 밝혀내고 승리했던 것처럼, 세월호의 진실도 언젠가는 꼭 밝혀질 거라며 힘과 용기를 주고 갔다”면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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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전 스포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연경은 “분향소에 가벼운 마음으로 가서, 무거운 마음으로 돌아왔다”며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울컥울컥’ 올라왔다. 안타깝고, 할 말이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해 김연경은 터키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소속팀 동료와 함께 희생자를 애도하는 검은 리본을 달고 경기를 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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