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충북 소용마을과 포천 계류1리 마을의 사과, 복숭아, 감자, 풋고추, 토마토, 옥수수 등을 시중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했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1년 소용마을과, 지난해 5월에는 계류1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농번기 일손 돕기와 지역 농산물 직거래 등 상생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은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통해 농가는 판매 경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도농 협동 운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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